플랫이 유행한지가 2-3년이 넘어가다 보니 왠만한 디자인은 다 본 것같고 식상한 느낌이 많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들이랑 똑같은 신발 신는 것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눈여겨 볼만한 앙증맞은 플랫입니다.
리본으로 처리된 부분이 마치 귀여운 토끼의 귀를 보는 듯한 감성소녀 플랫슈즈입니다.
굽도 약간 있는 것이 봄옷에 잘 코디할 수 있는 멋스러운 아이템입니다.

예쁜구두 에스커미

 

카테고리 없음 | Posted by Team.A 2009. 3. 4. 12:17

페라가모와 오드리햅번


발레리나 출신의 오드리 헵번은 발이 큰데다 발 볼이 넓은 편이어서 원하는 구두를 신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소문을 들은 페라가모는 오드리를 위해서 특별한 구두를 제작해서 선물했다고 하네요.

볼이 넓어도 편안하고 예쁜 페라가모 구두를 헵번이 즐겨 신었기 때문에, 페라가모 구두는 헵번 슈즈라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레리나의 토슈를 모티브로 해서 나온 플랫슈즈가 몇 년전 부터 유행을 하더니 한국에서도 필수 아이템이 되었죠. 스키니진이나 미니스커트와 매칭하여 올해도 쭉 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봄이니 만큼 화려한 파스텔톤의 플랫슈즈를 많이들 찾고 있다고 하죠.